네브라스카(Nebraska, 2013)

‘디센던트’의 알렉산더 페인 감독이 노익장을 자랑하며 만든 흑백영화다. 알콜중독 아버지 우디(브루스 던)와 그의 아들 그랜트(윌 포트)가 몬타나에서 네브라스카까지 여행하며 겪는 이야기다. 엄청난 복권당첨금을 타낼 수 있다는 늙고 알콜중독까지 걸린 아버지의 말에 반신반의하면서 아들은 마지못해 따라 나선다.

비행기(Planes, 2013)

<카>의 친구들이 생~생~하게 날아온다! 용감한 비행기 ‘더스티’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요! 시골의 농약살포기 ‘더스티’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 챔피언을 꿈꾸는 비행기.높은 곳을 무서워하는 고소공포증에도 불구하고 꿈을 위해 용기를 낸 ‘더스티’는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세계 레이싱 대회에 도전한다.전 세계 최고의 레이서 비행기들이 출전하는 […]

L.A. 2013(Escape From L.A, 1996)

21세기 미국. 종신으로 제임한 대통령은 수도를 자신의 고향으로 옮기고 술, 담배, 마약, 총기소지, 여자와 심지어 육식까지도 금하는 등 혹독한 탄압을 가한다. 이에 자연히 반정부 세력이 커지고 특히 L.A. 지역의 범죄가 급증하자 미국 대통령은 이 지역을 본토로부터 분리시켜 버린다. 이제 L.A.는 […]

폭력교실 1999(Class of 1999)

1999년의 가까운 미래의 이야기. 15년전부터 폭력에 의해 황폐화된 “린든 B. 존슨” 고등학교는 현재도 불량 그룹의 폭력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. 늘어나는 폭력에 대처하기 위해서 교육위원회로부터 네 사람의 교사가 파견된다. 그들은 학생들의 폭력에 굴하지 않고 반대로 징벌에 의해 학생들을 죽여버린다. 사실은 그들은 […]

로드 게임(Road Games, 1981)

퀴드(Pat Quid: 스테이시 키치 분)는 오스트레일리아 동서부를 가로질러 정육을 운송하는 트럭 운전사이다. 모텔 앞에서 조심스럽게 쓰레기 꾸러미에 온 신경을 쓰는 수상한 자를 보게 된다. 하이웨이를 달리던 퀴드는 그 모텔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난 것을 알게 되고 곧이어 인적없는 벌판에 차를 세운채 […]

팻 시티(Fat City, 1972)

이제 막 권투에 입문한 신인 복서와 권투에 지쳐 가는 경력 선수 두 명을 대비하면서 링 위에서의 투쟁, 꽃 피지 못하는 우정 등 그들의 일상을 세밀히 그려낸 존 휴스턴의 숨은 걸작. 실제로 권투 선수 생활을 한 경험이 있는 휴스턴은 복서의 일상 […]